칭다오

무제

아창 2010. 12. 14. 22:48
청도 독일 감옥에 갔다가 달팽이관 처럼 생긴 계단이 하도 신기해서 셔터를 눌러 보았다.
꼬불 꼬불 잘못 헛발을 내딛으면 끝없는 지옥으로 추락 할것만 같었다.
인간은 항상 위를 바라보면서 살지만
언젠가는 내리막길을 내려 갈때도 있을것이다. 올라가는것도 중요하지만
내려갈때도 더욱더 신중히 생각하지 않으면 안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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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보름밖에 남지 않은 2010년도, 어찌 해야 마무리를 잘 할꼬?

달팽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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