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주 한옥마을 두번째 이야기

아창 2012. 6. 24. 17:27

2011년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꼭 가봐야할 한국관광 으뜸명소로 선정된 전주 한옥마을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명소로 크게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2010년 한국관광의 최고봉으로 떠오르며 그 뜨거운 관심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또한 같은해에 국제슬로시티로부터 대도시 최초의 슬로시티로도 지정받았습니다.

[슬로시티(Solwcity) 공해가 없는 자연 속에서 생산되는 그 지역의 음식을 먹고,

그 지역의 전통문화를 공유하며, 다시 예전의 농법으로 돌아가자는 국제운동입니다.

물질만을 추구하는 삶에서 벗어나 느림의 삶으로 돌아가자는 외침인 것이죠.

[출처] [여행정보] 전주 한옥마을로 한번 떠

현재 전주 한옥마을은 명실공히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의 으뜸관광명소

자리잡았는데요. 전주 한옥마을은 도심권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한옥마을로서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이어지는 한옥의 변천과정을 볼 수 있는 실제 주민거주공간입니다.

700여 채의 한옥과 함께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이 가능한 문화시설이 모여있어 전주의 멋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가장 한국적인 랜드마크일 것입니다.


실지로 모든 항아리에는 한국 전통 장류가 담겨져 있다. 실수로 뚜껑을 열어 볼뻔 했다.


이렇게 이쁜 문패는 아마 한국에서만 볼수 있을것이다.

한가로이 유유자적 걸어다니는 장닭들의 모습에 전주 한옥마을을 느낄수가 있을것이다.

온전히 두짝이 다 가지런히 놓여있는 검정 고무신...,

도심 한가운에 여보라듯이 한옥마을이 있다는것이 이채롭다.


수령이 몇백년 되었고 자식나무가 옆에서 크고 있다고 한다.

동학혁명 전봉준 기념관이다.

비록 인공 실개천이지만 깨끗한 물이 한옥마을을 유유히 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