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새해 복 왕창 받으세요^-----^

아창 2010. 1. 1. 13:07

수원시(시장 김용서)가 31일 화성행궁 광장에서 팝, 재즈, 뮤지컬, 대중가요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과

제야의종 타종, 불꽃축제 행사 등으로 진행된 제야행사를 가졌다.

시는 이날 오후 10시부터 시립예술단, 초청가수, 퓨전국악 실내악단 등의 공연 및 제야의종 타종, 불꽃축제 등으로

진행된 ‘2009 아듀 거리축제’를 마련 하였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제야행사는 2009년 마무리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1만여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인기그룹 노브레인, 그루브노트, 푸치킨하우스 등이 타종 전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자정 정각 화성행궁 광장 앞 종로에 건립된 여민각에서 시민 대표와 각계 대표들이 참석해

제야의 종을 33회 두드리는 타종행사가 진행됐다.

타종에 이어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불꽃들이 2010년을 맞이하는 수원시의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축제를

마지막으로 모든 행사가 종료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수원시가 시승격 60주년을 맞아 어느 해 보다 제야행사의 의미가 깊었다”며

“경인년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수원 시민일보 참고-


영하 10도가 넘는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 마련된 야외 공연장에서는 새해를 축하하는 유명그룹사운드의 공연이 있었다.

 시민들은 추위속에서도 새해를 맞이 하기 위하여 광장에 삼삼오오 모여들어 신년을 서로가축하하였다.


공연이 끝나고 자정이 가까워 지자, 시민들의 발길은 제야의 타종소리를 듣기 위하여 광장앞 여민각으로 하나둘 모여 들기 시작하였다..


수원시 시립예술단의 새해맞이 축하공연을 하였는데 날씨가 너무 추운 나머지 마이크와 스피커가 작동이 잘 안되 노래 한곡만, 부르느둥 마는둥 시늉만 내고는 끝내 버렸다.(이해 해유! 날씨도 추운데 얇은 한복 하나만 입고.., 고생했시유!)


수원시장의 신년 축하 한말씀은 빠질수가 없지! 그런데 이추위속에서 귀담아 듣는 시민은 과연 몇명이나 될까?(예나 지금이나 높은 사람들의 한말씀은 왜 이리도 장황스럽기만 할까?)


드디어 징그럽기만 했던 2009년도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2010년도가 시작되었다. 새해의 타종소리를 들으며올 한해 정말뜻 깊은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타종 행사가 끝나고 마지막 행사의 피날레로 불꽃축제가 시작되었다. 저 불꽃처럼 올해의 내인생도 화려하고 멋지게 타올랐으면 좋겠다.

 (광각 렌즈로 갈어 껴야 하는데 날씨가 얼마나 추운지 렌즈 교환자체가 짜증 났었다 이노무 귀챠니즘 때문에 멋진 불꽃사진을 놓쳤다. ㅠ.ㅠ)


송구영신 ! 묵은해는 보내고 새해를 맞는다. 그래 지나간 해의 나쁜일일랑 다 잊어 버리고 새롭게 시작하는것이다.

또 다시 한해가 시작 된다.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파이팅! 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