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안휘성安徽省
황산의 두번째 이야기
아창
2013. 2. 26. 13:23
이젠 추억이 되었을까? 아니면 황산의 아픔일까?
맑은 날씨는 아니었지만 황산의 설경을 만끽 할수가 있었고 아련히 이제 떠오르게 만드는 황산의 추억이여 ...,
시간이 되면 여름의 황산을 만나고 싶다.
최적의 사냥포인트가 나오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찍사 아저씨들 ㅋㅋ
아침에 호텔에서 일어나보니 온세상이 하얗게 물들었다.
이건 또 웬 축복인가? 하늘에 감사드린다. ^^
혹시 이풍경이 말로만 들었던 전설의 상고대?
온세상이 백색으로 물들었다. 아~~하늘이시여 감사합니다. 뜻하지 않은 황산의 절경을 보여주셔서~~~
혹시라도 모를 산불화재에 대비하여 이렇게 황산곳곳에 소방시설을 설치해두었다.
황산에는 이렇게 온통 바위와 소나무 뿐이다.
바위의 그 좁은틈을 비집고 자라나는 소나무가 경이로울 뿐이다.
아~~~~~~~~~~~~~~~~~~~~~~~~~~~~~~~~~~~~~~~ , 또 떠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