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절강성浙江省

절강성 항주에서..., 2탄

아창 2013. 12. 3. 10:33

네비게이션에 서호풍경개발구가 나와서 찾아간곳인데 서호가 아닌 엉뚱한곳으로 찾아간곳이 여기이다.

사람사는 세계가 아닌 신선이 뿅 하고 나올것만 같은 별천지이다.

운이 좋았던게다. 아마 서호를 제대로 찾았다면 이런 장소는 발견 못하고 그냥 지나쳤을게다. 

 

 

 

 

 

 

 

 

 

 

 함박눈은 쏟아지고 있고 호수의 물은 푸르디 푸르기만 하고...., 시간과 여유만 있으면 걍 여기서 1박을 했으면 좋으련만, 경치에 푹 취하다가 다른 장소로 이동하였다.

경치감상에 푹 빠져 연신 셔터를 누르다 보니 어느덧 도시로 다시 흘러 들어왔다.길건너 오른쪽이 항주에서 가장 유명하다던 서호이다.

도착전에 넘 멋진 풍경을 보고 와서 인지 서호의 모습은 그저 쓸쓸 하기만 하여 셔터 몇번 누르고 소주로 이동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