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 화암동굴

화암동굴은 정확히 야그 하면 일제시대때 부터 금을 캐오던 광산이었다.

지금은 폐광이 되었지만 강원도 정선에서 폐광을 다시 개발하여 관광자원으로 쓰고 있는곳이다.

입구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면 정산부터 동굴을 약 한시간에서 90분가량을 관람할수 있는곳이다.

열악한 환경속에서 일을 하는 광부들의 모습을 재현시켰고, 도깨비들의 금나와라 뚝딱 하는 모습도 볼수가 있다.

나는 중국에서 워낙 광대한 천연동굴 들을 많이 본지라 조그마한 한국 동굴의 모습은 별다른 감흥은 느낄수가 없었다.

그래도 오랫만에 식구들과 함께한 한국 정선의 모습은 너무나 좋았다.^^

 

 

우리는 조카가 정선군민으로 주소지를 옮기어 무료티켓으로 관람할수가 있었다.대한민국은 좋은 나라여~~ ^^

 일제시대에 열악한 환경조건속에서 일하는 조선 광부들의 삶을 엿볼수 있는 현장이다.

 힘든 노동속에서 마시는 한잔의 막걸리는 예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는 것 같다. ㅋㅋ

 

 광산에서 쓰이는 도구를 직접 제련하여 만들어 쓰는것 같다.

 도깨비들도 쉽게 금을 만드는게 아닌가 보다.

 금나와라 뚝딱 은나와라 뚝딱 하는 도깨비 방망이는 없나 보다.

 야네들도 열심히 일을 해야만 금을 얻을수 있나보다.ㅋㅋㅋ

 

 

 

 

 

광산의 힘든 삶을 엿볼수 있는 조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