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북성 장가구시 공중대초원

장가구시 공중대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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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작년 6월말경에 미치도록 떠나고 싶어서 혼자가기는 그렇고 아는 지인 가족을 꼬셔서 

내차로 가이드겸 운전까지 해주고 해서 갔다온 공중대초원이다. 

이곳도 마찬가지로 두번째 갔다오는곳이다.

첫번째 넘 좋아서 두번째로 갔다왔는데, 올해 또 갔다올것 같다.

한여름에 텐트를 치고 삼겹살에 쐬주 한잔 마시는 그기분은 캠퍼들만이 알것이다.

해발 2500m 위에 제주도의 1/3크기의 초원이 펼쳐진다고 생각 해봐라!

드넓은 중국땅덩어리만이 가능할것이다.

드넓은 초원위에 한송이 꽃!!!! 넘 이뽀 ^^

여기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이름모를 들꽃들의 향연이다.

잘 닦인 아스팔트 길은 아니지만 오프로드의 진수를 보여주는 길이다.

그런데 차는 황토먼지를 뒤집어 쓸 각오를 해야 된다. ㅋ

흙한줌 없는곳에서 이 식물은 어찌 자랄까 의구심이 든다.

모든것은 자연으로 돌아간다! 이말이 정답인것 같다. 한무데기 사논 말똥도 결국 자연의로 돌아가 또다시 

다른 생명의 자양분이 된다.

초원에서 나잡어 봐라 하는것 같은 이여인의 포스는 뭥미?

걍 연날리는 사진임..., 절대 이상한거 하려는 장면이 아니다. ㅋㅋ

 

정말 파란 하늘에 구름이 마치 해파리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다시 한번 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