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 CLUB MED 두번째 여행
올 4월에는 해남도 클럽메드를 방문을 하였고 지난 6월에는 계림 클럽메드를 또 한번 방문을 하였다.
방문이라고 한것은 어딘가 여행같지 않은 여행이라서 그런것 같다.
계림은 중국생활하면서 벌써 3번째 간곳이라 역시 클럽메드에서 먹고 자고만 하였다.
여기에서는 그닥 레포츠활동은 하지 않고 골프9홀만 두번 돌은것이 성과라면 성과겠다. ㅋㅋㅋ
2013년에 오픈한 클럽메드 계림 리조트는 야불리 리조트에 이어 중국에서 두 번째로 선보인 리조트로,
중국 대표 관광 명소인 계림에 위치해 있다. 카르스트(Karst) 지형인 이곳은 리조트 전체를
병풍처럼 둘러싼 작은 산 봉우리들이 특징이며 리조트 내에 수많은 현대 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계림 리조트에는 세계 각국의 요리를 제공하는 메인 뷔페 레스토랑은 물론 스촨, 광둥, 하이난 등 각 지역별 중국 요리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스페셜 레스토랑과 중국 면 요리가 제공되는 누들바가 있다.
마운틴 바이크, 카르스트 형 작은 산에 오르는 암벽 등반 체험, 타이치(Taichi, 태극권) 강습은 계림 리조트만이 제공하는 특별한 프로그램들이다.
자료발췌: 네이버 지식백과 클럽메드 [CLUB MED] (세계 브랜드 백과, 인터브랜드)
해남도와 달리 유명 현대미술 조각이 즐비한곳이다.
맘껏 뛰노는 아해들의 모습에서 세상의 근심과는 담싼것같은 모습이다.
클럽메드에 온것이라는 확실한 인증샷이다.ㅋㅋ
계림 클럽메드의 레포츠활동중 하나가 산책코스가 있다. 리조트안을 벗어나서 약 한시간가량 산책하는 코스가 있는데,
산책중 만난 물소가 나를 반기는것 같다.( 아닌가?)
이길을 조리를 신고 걷다가 뾰족한 자갈에 찔리어 발바닥 아퍼 디지는줄 알었다.ㅠㅠ
전형적인 카이스트르 지형이 바로 여기가 계림이라는것을 알려 주는것 같다.
여기서는 그저 먹고 자고 즐기면 되는것이다. 다른 생각은 할필요가 없다.
클럽메드의 명소중 하나가 바로 서커스를 체험 하는것이다.해남도와 마찬가지로 여기 계림에도 있다.
난 해남도에서는 했는데 여기에서는 허리가 아퍼서 통과~~~(사실은 쬠 무서워서 ㅋㅋ)
영화에서나 나옴직한 럭셔리 풀장이다.
산허리에다가 마치 옷장에 걸려있는 옷처럼 조각을 해놓앗다.
여기에서는 이동수단이 전기 카트를 타고 이동을 해야 한다. 물론 걸어서도 다닐수가 있지만 리조트안의 반경이 넘 커서,
자주오는 카트를 타고 식당엘 가고 각종 레포츠 시설에 가기도 한다.
편안한 두번의 중국내에 있는 클럽메드를 가보았지만 난 역시 태생이 편안함보다는 고생을 하며 여행을 하는것을 더 즐기는것 같다.
가다가 힘들면 쉬고 배고프면 거리에서 즉석라면을 끓여 먹고 경치좋은곳을 만나면 텐트를 치고 삼겹살에 쐬주 한잔 마시는
그런 여행이 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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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6월까지 떠난 여행을 이제서야 총망라 하며 정리를 모두 끝내었다.
숙제를 모두 마친것 같은 후련함이다.
그러나 더 이상 후보정할 사진이 없다고 생각 하니 속이 휑한 느낌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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