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 7일째 -part 1-

Posted by 아창 중국여행/대만台湾省 : 2014. 10. 16. 19:44

대만 여행 일주일째 되었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러가 버린것이다.왜이리 흘러간 시간이 아깝기만 하고 아쉽기만 한걸까?

그건 아마 두번다시 오지 못할 추억의 시간이 소중해서 그럴것이다.

 

 

역시 아침부터 쇼핑장소로 이동을 하였다. 그런데 여기는 옥을 가공하는 공장인데 도데체 여기는 왜 데리고 왔을까? 

 여행자들한테 설마 이 어마어마 하게 큰 옥조각을 사라고 데리고 온것일까?

 아니면 스케줄에 맞추어 시간을 때울라고 데리고 온것일까? 진짜 이날의 쇼핑은 궁굼하게 만든다.

섬세하게 조각된 옥덩어리는 보는이로 하여금 탄성이 나오게 만든다. 

그러나 여행자에게는 이 옥조각을 산다는 것은 꿈 같은 이야기가 아닐까? 

 대만 여행 처음으로 관광버스를 안타고 처음으로 기차를 타고 이동을 하는것이다.

대만의 기차는 어떤 모습일까? 사뭇 궁굼하게 만든다.

 철길의 모습은 세계 어느곳을 가도 레일은 다 똑같은가 보다.

드디어 깔끔한 좌석의 기차를 타고 가이드 아저씨가 표를 나누어 주는데 표가 꼭 우리네 옛날 전철표와 똑같이 생겼다. ^^ 

 드디어 기차가 출발을 하고 기차창문옆으로 회색의 강줄기가 흘러 가고 있다.이곳은 세멘트가  엄청히 나올것 같다. ㅋㅋ

 다리 공사하는곳도 지나가고...,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법, 출발한지 한시간여만에 우리일행은 타이베이에 다시 돌아왔다.

 여기에서 갑자기 한국의 서울역이 생각나는것은 왜 일까? ㅋㅋㅋ

 조그마한 시골역 같은 풍경이다. 오른쪽에 할배는 우리와 같이 여행온 중국 할배이다. ^^

진짜로 세멘트 공장이 나왔다.ㅋㅋㅋ 水泥 라는 한자는 시멘트를 한자로 직역한 중국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