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1절 휴식때 양주 , 허져를 갔다가 청도에 다시 돌아오는길에 재래시장 을 지나치면서, 급하게 카메라를 찾었다.
두번 다시 볼수 없는 진귀한 장면들이 많이 연출되면서 정신없이 사람들의 틈을 비집으면서 촬영을 하였다.
마치 며칠을 굶은 사람처럼 이리저지 기웃거리면서 먹이를 게걸스럽게 먹는 하이에나 처럼 셔터를 눌러대기 시작하였다.
한국인을 처음 본사람들, 너무나 순박하게 미소를 보여주는 시골사람들의 모습니 정겹기만 하였다.
왼쪽의 이빨빠진 할배의 미소가 최고 일품이다. 만화에서나 나올법한 천진난만한 미소를 띠우고 계신다. ^^
비록 얼굴에 깊게 패인 주름은 숨길수가 없지만 표정에서 선한 미소의 아우라는 소녀의 미소를 연상케 한다.
'인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막내아들 해군에 입대하는 날..., (0) | 2016.05.18 |
---|---|
금술좋은 부부 (0) | 2015.12.03 |
사람내음 (0) | 2014.01.08 |
고독한 기타맨 (0) | 2011.07.12 |
나 ! 헬스 하는 남자다. ^^ (2) | 2011.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