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 치박시(淄博市 )의 주촌 (周村) 은 명청시대 북방에서의 중요한 상업 지구였다.
지금도 입구에 들어서면 “천하제일촌(天下第一村)" 이라고 현판에 써있다.
중국은 천하라는 말을 즐겨쓰는 것 같다.
중국의 주요 관광지에 가보면 천하 …,어쩌구 저쩌구 써있는데“ 모두 하늘아래 최고라는 뜻이다.ㅋㅋ,
주촌은 견직물 생산 마을로 역사가 오래되었다.
예부터 뽕나무를 기르고 누에를 쳐서 주촌이 명주,비단,방직,견직등의 유명 생산지 였다고 한다.
청조 강희제부터 도광제까지 약 150년간 수공업과 상업이 부흥했다고 한다.
지금도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만든 수제품의 견직물을 팔고 있으며,
한국 시골 장터에서나 봄직한 목공예 제품들을 직접 만들어 팔고 있다.
또한 주촌의 과자는 (한국의 센베같은 얇은 과자임)중국에서도 특산품으로 여러 도시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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