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를 구입한지 1년6개월만에 5만km 달려온 나의 애마 롯시난테 ^^
가까운 산동성은 물론이고 천진, 북경, 호남성 절강성 강소성 귀주성 내몽고등 수많은 여행지를 방문케 한 나의 애마이다.
돈키호테같은 주인을 태우고 수만리길을 달려온 나의 애마....,
그래서 이름도 롯시난테라고 지었다. 아직도 나와 함께 더 많은 중국의 이곳저것을 달려야 할것이다.
아마 여기 중국에서 금영가라오케가 장착되고 음향시설에 한국돈 으로 치면 거의 500만원을 투자하였고,
이달초에는 차량천장에 50만원가량을 투자하여 완벽한 방음 인테리어까정 하였다. ㅋㅋㅋㅋ
이제는 더 이상 돈 발를곳이 없는 완벽한 애마여~~~~
영원하라 ㅋㅋㅋㅋ
수창현에 가서 첫날 빈 가건물에서 나의 로시난테를 촬영 ^^
루프케리어가 있어서 많은 짐도 거뜬히 소화 해내는 착하고 이쁜놈 ^^
이건 내차가 아님 ^^
수창현 마지막날 잠을 잔곳에서 얌전히 주인을 기다리는 롯시난테
롯시난테의 이름은 정확히 제조사에서는 LUXGEN이다. 아마 이런차의 이름은 한국에서는 들어본적이 없을테고
이고 중국에서도 보기 힘든차종이다. 그럴것이 이차는 한국차도 아니고 일본차도 아니고 유럽쪽 차랴은 더욱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싸구려 중국차도 아니다. 2200cc 터보엔진을 장착한 막강한 힘을 발휘하는 대만차인것이다.
처음 이차를 본후 나는 완전 뿅갔다. 외관도 이쁘고 차량옵션이 벤츠, BMW 저리갈정도로 막강한것이다.
차량자체에 달린 인터넷 옵션도 있고, 전후좌우 살필수 있는 카메라장착은 기본이고, 별도의 전화가 필요없이 긴급상황이 발생될때 버튼 하나만
누르면 자동으로 차를 만든 제조사 본사와의 통화가 가능하여 언제 어디서든 AS와 근처의 공안국과 병원에 바로 연결될수 있는 그런 기능을 같추고
있어 위급상황에 나처럼 오지여행을 즐겨 하는 사람에게는 딱 안성마춤인 차량인것이다.
이제 한달만 더 있으면 내년 초에 중국에서 장거리 여행을 또 떠날것이다.
나와 롯시난테가 한몸이 되어 먼곳을 떠날것이다.거리는 대충 5000km가 넘을것이다.
그때를 대비해서 열심히 일도 하고 운동도 하여 몸을 만들어야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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