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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5.06.08 호남성 장가계 2
  4. 2015.05.28 장가계의 원숭이들...,

남방여행중 세번째로 찾아간곳은 천녀의고도라고 할수있는 봉황고성이다.

봉황고성도 마찬가지로 벌써 두번째 찾아가는곳이다. 처음 갔을때의 느낌이 너무 좋아서 지나가는길에 다시 찾은곳이다.

2년전에 갔을때에는 공사를 하고 있어서 혼잡함을 느끼었는데 이번에는 새롭게 강가를 정비를 하여서 깨끗함을 느끼었다. 봉황고성의 소개도 이전에 글을 쓴지라 생략하겠다. 이전글을 보고 싶은 분들은 링크를 걸어 놓았으니 참조 하기 바란다 https://qdphotolife.tistory.com/417?category=770888

봉황고성의 야경은 예나 지금이나 화려하기 그지 없다.

예전에 갔을때는 공사가 한창이었는데 지금은 말끔히 정비된 모습이 보인다.

조그마한 새우를 밀가루 반죽에 묻혀 튀김을 하여 판매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맛있을것 같어서 사먹어 보았는데 맛은 그닥...,ㅎㅎ

피곤함에 소주 한잔 마시고 걍 골아 떨어졌는데 눈을 뜨니 싱그러운 햇살이 나의 온몸을 감싸안는다.

내가 출발하여 온 칭다오도 표지판에 거리가 써있다. 무려 1703km , 그러나 난 여기 까지 여러곳을 돌아 온지라 대략 2500km 정도 운전을 하여 여기 까정 왔을것이다.

여기도 신혼촬영의 성지 인가 보다

중국의 유명 고성을 거의 다 다녀 봤지만 봉황고성이야 말로 최고이지 않나 싶다.

전에 다녀 보지 못한 봉황고성의 뒷골목을 샅샅이 흩어 보기로 했다.

할머니가 반주에 맟추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귀엽기만 하다.

골목골목 거리에서 투전을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여기에서는 마작 보다 투전을 더 많이 하는 모습이다.

한국에서는 이제 투전이라는 게임은 거의 하지 않는다.

고성 성문앞에서 동네 노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햇빝을 즐기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넘 평화로워 보인다.

봉황고성은 곳곳마다 수로가 많이 있다. 

고성 수로에서 예나지금이나 빨레며 야채를 씻는 모습은 여전하기만 하다.

 

2년6개월전의 여행을 이제서야 조금씩 수정을 하여 올리기 시작하고 있다. 사진을 수정을 하면서 이때가 참 좋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중국에서의 25년 생활을 청산하고 일년전 한국으로 돌아와 생활을 하고 있는데 중국을 가고 싶어서 미칠 지경이다. 지금은 가고 싶어도 코로나 땜시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 언제나 되야 코로나가 풀려 중국을 다시 갈수 있으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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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이 아마 2017년12월18일 일것이다. 남방을 여행하며서 차로 이동중에 또 다시 장가계를 들렸다.,

장가계는 보고 또 보아도 질리지 않는 중국 최고의 여행이기 때문이다.

장가계는 벌써 3번째 방문이다. 아마 한국여행자중에 장가계만 3번을 갔다온 사람은 여행 가이드 빼고 내가 최초일지 않을까 생각 든다. ㅋㅋ 장가계는 말이 필요 없는 관광지이다. 기암괴석의 신기로원 풍경은  볼때마다 탄성을 지어내게 한다. 장가계의 내용은 15년도 갔다온 장가계 설명을 참조 하기 바란다. https://qdphotolife.tistory.com/432

주말이 아니었던것으로 생각 하는데 입장권을 사려고 대기 하는사람이 엄청 많었다. 시간이 갈수록 장가계를 찾는 사람이 더욱더 많어지는것같다.-지금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사람이 줄어들지 않었나 생각 한다.(지금 글을 쓰고 있는 시점은 20.07.13이다.)-

사람은 시간이 지나면 점점 늙어만 가는데 장가계의 풍경은 몇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이 여행자를 반겨준다.

장가계를 볼때마다 중국에 시샘이 나는것은 왜 일까?

우리나라 대한민국에는 이런 지질 공원이 왜 없는것일까? 중국이 마냥 부럽기만 하다

벌써 세번째 본 풍경인데도 볼때마다 느낌이 다른건 왜일까? 멋져서 그럴까

천하 제일교 ㅎㅎㅎ 이젠 보기만 해도 뭔지 잘 안다. ㅎ

진짜 소가 아니다. 그런데 어쩌면 이리도 진짜 처럼 만들어 놓았을까

고기를 훈제를 해 놓는것이다. 밑에서 불을 피워 훈육을 하여 먹는 고기이다.(실지로 먹어보면 담백하지만 좀 짜다)

예전에는 이런거 없었는데 장가계가 점점 상업화 되는 모습이 되는것 같어서 짜증난다.

서커스 하는 소녀들은 얼마나 훈련을 하였기에 허리가 이토록 구부러 질수 있을까

아바타 생태 식당이라고 써있다. 장가계에서는 아바타 촬영지로 유명해져 이처럼 식당도 아바타영화를 써먹고 있다.

젓꼭지 보인다.얘야~~~ ㅋㅋ

벌써 남방여행 3일째인가 4일째인가 하다. 장가계는 너무 유명한곳이고 또한 내가 3번째 찾은곳이라 장가계의 설명은 이쯤 하려고 한다.

  

호남성 장가계 2

Posted by 아창 중국여행/호남성湖南省 : 2015. 6. 8. 12:39

올해 1월에 떠난 여행을 이제서야 마무리를 하는것 같다.

세월은 벌써 훌쩍 시공간을 뛰어넘어서 15년도가 절반이 흘러 가고 있다.

한겨울에 여행을 했는데 이제는 에어컨을 틀어야만 하는 계절이다.

 

 

 

날씨만 더 좋았더라면 훨씬 더 좋은 사진을 건질수가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많이 남기게 된 장가계..., 

 

중국 여행을 하다 보면 이런 나뭇가지로 돌사이를 받쳐논 풍경을 자주 접하게 된다.

무슨 뜻인가 중국인에게 물어보니 하나는 내뒤에는 든든한 뒷배경을 갖게 해달라는 의미인고,

두번째이유는 허리를 튼튼하게 바쳐주어 아프지 않게 해달라는 의미라고 한다. ^^ 

 

장가계 꼭대기에 미국의 상징 맥도날드가 들어와 있다.

중국이 자랑하는 장가계에 미국의 업소가 떡 버티고 있다는것은 아이러니 할수밖에 없다.

USA는 대단한것 같다.

 

나를 안내하고 눈탱이 친 가이드이다.내가 왜 가이드를 썻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된다. ㅠㅠ

 

 

나무의 허릭 한번 휘어지고 또한번 휘어져도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나무이다.

자연의 생명력에 그저 감탄사가 나올 뿐이다.

 

난간을 세멘으로 바르고 형태를 나무색깔과 무늬로 만들어내는 장인들...,

세계유산 장가계의 고목에 쓰레기를 버린 비양심적인 인간들은 누구일까?

장가계의 또하나의 걸작 십리화랑을 가는 모노레일 기차이다.

4~5km 가량 되는 구간을 걸어보았다. 자연의 경치를 그저 몇분만에 휙 지나간다는것이 아쉬워서 걍 걸어보았다.

장가계를 사통팔달 이동해주는 무료버스인데 가이드에 속아서 유료인줄 알었다. ㅠㅠ

 

장가계 국가삼림공원에서 꼭 가봐야 할곳중에 하나인 무릉원 입구이다.

 

사람도 없고 천천히 천연산소탱크와 같은 이곳을 걷고 있노라면, 바쁘게 일상을 살어가는 현대인의 삶이 얼마나 허무한지 알수가 있다.

 

장가계의 기암괴석도 보기가 좋지만 난 이곳이 너무나 좋앗다.

천천히 흐르는 계곡물과 힘들고 따분할때면 가끔 튀어나오는 원숭이떼들이 반가워 지기도 하는곳이다.

걷고 또 걷고 힘은 들지만 내육신이 조금씩 정화 되는 느낌을 받었다.

 

 

저녁늦은 시간에 출구를 나왔다. 이제 청도를 향하여 부지런히 운전을 해서 먼길을 가야만 했다.

여행이란 출발할때의 두근거림, 다시 집으로 돌아갈때의 그 아쉬움이 반복되어서 좋다.

 

기나긴 여행의 시작점에서 마침점까지 그렇게 해서 산동성 칭다오에서 귀주성, 호남성 ,까지 기나긴 여행을 마무리 하고

다시 또 칭다오로 복귀 해서 다음 여행을 갈때 까지 재충전을 하여야 한다.

비록 육신은 지치고 고달프지언정 삶의 활력소가 되는 나의 차량여행은 내가  중국을 떠나기전까지는 계속 이어질것이다.

 

더욱더 많은 사진과 멋진글을 보고 싶으시면 http://achangphotolife.com/ 꾸~~욱 눌러 보세요 ^^

  

장가계의 원숭이들...,

Posted by 아창 중국여행/호남성湖南省 : 2015. 5. 28. 12:42

장가계 입구서부터 야생 원숭이들이관광객들 한테 먹을거를 달라고 애절한 눈빛으로 쳐다본다. ㅋㅋㅋ

 

 

 이놈은 대놓고 협박을 한다. ㅋㅋ

 손오공의 후예들...,

 상점에서 오이를 사서 주었더니 얼른 뺏어서 다른 놈이 뺏어먹지 못하게 나무위로 올라가서 먹는다.

 

 

야생에서 사는 원숭이들이 자립해서 살수있도록 먹이를 주지 못하게 한다.

산속 깊은곳에서는 원숭이들의 먹이가 지천으로 깔려 있지 않나 생각 든다. 

 

동물원 우리에 갇혀 있는 원숭이들이 아닌 중국 최대의 명승지인 장가계에서 사는 원숭이들은 행복하지 않을까 생각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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