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명칭은 모르겠다.어렸을적에 그저 봉숭아 꽃이라 불렀던것 같다.
한국이나 중국이나 길가에 혹은 담장옆에, 풀숲 어딘가에 수줍은 아낙의 볼마냥 헤밝게 미소짓는
그 꽃이 참좋다. 화려하지도 않고 확 티나지도 않는 그 꽃을 나는 죽을 때 까지 봉숭아 꽃이라 부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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