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숭아꽃(?)

Posted by 아창 기본카테고리 : 2010. 10. 15. 10:54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다.어렸을적에 그저 봉숭아 꽃이라 불렀던것 같다.

한국이나 중국이나 길가에 혹은 담장옆에, 풀숲 어딘가에 수줍은 아낙의 볼마냥 헤밝게 미소짓는

그 꽃이 참좋다. 화려하지도 않고 확 티나지도 않는 그 꽃을 나는 죽을 때 까지 봉숭아 꽃이라 부르겠다.







'기본카테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동성 시골 마을에서  (1) 2010.10.26
산동성 고밀의 아침이슬  (0) 2010.10.25
짙은 녹음  (0) 2010.09.02
바람과 구름  (2) 2010.07.13
붉은 악마  (0) 2010.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