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걸어가야 할 길!

Posted by 아창 기본카테고리 : 2010. 1. 10. 13:47

세상에는 참으로 많은길이 있다.

네모 반듯한 아스팔트길이 있고, 거친 오프로드길이 있다.

때로는 험한 언덕길을 만날때도 있고 가시덤불길을 헤집고 가야만 하는 길도 있다.

내가 가야할길은 어디메고!

그동안 많은길을 걸어왔다. 군에서 25kg 완전군장을 한체 끝이 보이지도 않는 천리행군도 해보았고,

중국에서 자동차로 2300km 가 넘는 거리를 달려도 보았다.

이제는 끝이려니 생각하면 또 다른 인생길이 펼쳐진다.

언제까지 가야하나?

너무 힘들다 싶을때는 길에서 털썩 주저 앉고도 싶었다.

그러나 여기서 주저 앉을수는 없지 않은가?

아직도 내가 가야할길은 멀고도 멀은데

다시 시작하자!

다시 출발하자!

지금 까지 걸어왔던 길이 아니던가?

신발끈을 동여메고 다시 한번 걷자

걷고 또 걷다 보면 언젠가는 나를 반겨줄 에덴의 동쪽끝이 나오지 않겠는가!

깔끔하게 닦여진 도로를 편히 갈때도 있었다. 그때는 그것이 행복인지를 몰랐다.

때로는 휘어진 인생길을 걸어야만 할때도 있었다.

정말 가파르고 힘들은계단길을 끊임없이 올라갈때도 있었고.....,

양갈레 길이 나올때는 어느길로 가야하는지 잠시 주저 할때도 있었다.

걸어걸어 가다보니 더이상 갈수 없는 바닷끝길이 나오고 말었다. 이제 가는길을 멈추고 포기 하여야 하나!

아니다. 아서라 말어라 내가 누구더냐!

이길이 내가 가야하는 길이 아니라면 다시 돌아가자! 새로운 길을 찾아 다시 떠나자

다시 돌아 가는거다., 에덴의 동쪽을 향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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