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태항산 1

Posted by 아창 중국여행/태항산 : 2011. 11. 30. 15:30

중국의 태항산맥을 다녀 왔다.

그 크기가 장장 800Km걸쳐 있다는 태항산맥중에서 가장 경치가 아름 다운곳만을 엑기스로 뽑아 2박3일의

짧은 여정으로 여행을 다녀 왔다.

중국의 수많은 관광지를 다녀보았지만 아마 태항산을 가보지 못했다 하면 난 두고 두고 후회 했을지도 모른다.

중국의 그랜드 케넌이라고 하여 말로만 그랜드 케넌이겠지 , 중국사람들의 허풍이 세니까 하고 속으로 생각을 하였다.

미국의 그랜드 케넌은 가보지 못하였지만 사진이나 TV속에서 그 규모나 크기를 어릿 짐작하고 있었기 때문에 중국의

그랜드 케넌! 태항산이 어찌 할것인가를 상상해보았는데 실지로 가본 태항산은 실로 보는이로 하여금

입을 다물지 못할정도의 압권적인 풍경이엇다.

어디에서 그토록 물줄기가 많이 흘러나오는지 가는곳 마다. 폭포가 줄을 이엇고 신기할정도의 지형지물은

또 다시 중국이 부러울 따름이었다.

서두는 이정도로 썰을 풀고 아마 여러번은 써먹어야 할정도로 멋진 사진들이 많다. ㅋㅋ

슬슬 태항산을 감상해보록 하자.

태항산 입구 초기 부터 "참 멋있다" 라는 느낌이 들었다.

입구에는 아직 겨울의 문턱에서 안간힘을 쓰는듯 마지막 남은 단풍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산중턱에는 겨울을 준비하는 태항산의 모습을 느낄수가 있었고...,

시원하게 쏟아져 내려 오는 물줄기는 산행을 하는 사람들의 땀을 식혀주는듯 하였다.

어찌 이리 이쁘고 고울수가 있을까? 절로 감탄을 자아나게 하는 풍경이었다.

태항산 2탄을 위해서 다함께 고고 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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